학회소개 >인사말
저희 학회는 2014년 부위마취연구회로 시작하여 2016년 정식 대한부위마취학회로 승인 받은 이후 2022년 현재까지 회원수가 500명 이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. 학회 발족 이후 부위마취 및 통증 관련 학문 분야의 발전과 교육 확대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, 왕성한 학술활동과 국제교류를 지속하여 대내외적으로 많은 질적, 양적 성장을 이룩하였습니다.

2020년부터 시작된 COVID-19의 여파로 대면 학술대회가 잠시 중단되기도 하였으나 2021년 제 4회 학술대회부터 온오프 하이브리드 학술 대회로 개최하였고 2022년 제 5회 학술대회는 오프라인으로 다시 시작 할 수 있었습니다.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계속하여 학회가 발전해 나갈 수 있었던 것은 꾸준한 관심을 갖고 도와 주신 모든 회원님들과 역대 회장님 및 임원진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합니다.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학회 발족 이후 10주년을 맞는 내년, 2023년 대한부위마취학회 제 6회 학술대회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아시아 부위마취학회 (RA-ASIA) 학술대회와 함께 통합 국제학술대회로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회원들에게 질적으로도 더 높은 수준의 학술의 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. 더불어 2026년에는 아시아-오세아니아 부위마취학회 (AOSRA-PM) 국제학술대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.

앞으로도 학회는 회원 여러분께 부위마취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술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 이를 위해서 학회는 학술대회의 국제화와 해외교류를 지속해 나갈 뿐 아니라, 현장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전문의 선생님들과 학회의 미래인 전공의 선생님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질 높은 부위마취 술기 교육 및 워크샵을 지속, 발전시키고 아울러 주술기 통증 및 환자 관리에 있어 보다 많은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.

대한부위마취 학회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회원님 여러분의 많은 관심, 고언과 성원 부탁드립니다.

2022. 10

대한부위마취학회 회장 노영진